지난 주말 홍콩 &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다. 

마카오는 세 번째 방문이었는데 첫번째 때는 일행 없이 혼자였고 나머지 두 번은 모두 가족여행이었다. 

그때마다 항상 일정 마지막 날 밤이면 어김없이 들르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마카오 윈팰리스 호텔 내에 위치한 분수쇼였다. 

화려한 조명과 음악 그리고 웅장한 스케일의 분수쇼는 매번 봐도 질리지 않을 만큼 환상적이었다. 

나는 개인적으로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 앞 인공호수에서 펼쳐지는 분수쇼보다 훨씬 더 멋진 쇼라고 생각한다. 

만약 아직도 보지 못했다면 죽기 전에 꼭 한 번 보기를 권한다.